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단상

#0.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기 많이 회자되었던 그의 연설 중 내용이었고, 특히 퇴임 이후엔 그 짤방은 더 많이 돌아다니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참여정부 평가포럼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을 모아놓고 한 연설이었는데, 아마 전작권 환수 연기를 요구하는 군 예비역 장성 및 원로들을 비판하는 장면이었을 겁니다. 어쨌든 그 장면에서 확실한 것은, "그"에겐 정말 부끄러움이 없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은 그런 부끄러움 없는 정치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며, 그 후안무치에 몸둘 바를 몰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도는 일부 "노빠"들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15% 이내였습니다. (남북정상회담때는 예외적이었군요.)

#1.

 그는 퇴임 이후 서울이 아닌, 고향으로 돌아간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고, 그 곳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갔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며, "진보"에 관한 연구에 헌신을 했지요. 재임 동안 그는 딱히 진보적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부득불 진보라고 이야기하면서 왼쪽에 있는 이들에게 "경직된 진보", 오른쪽은 "보수는 뭘 하든 보수"라면서 양쪽 모두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라고 일갈을 했습니다. 나는 그런 그의 모습에 익숙하기에, 그의 퇴임 이후의 "진보"도 그 자신에 대한 변명과 방어, 그에 뒤이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배후 공격이 주가 되리라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는 그 자신의 정부가 "실패"했음을 자인했고, - 딱히 '조중동'의 탓을 하지도 않습니다. - 그 자신이 생각하는 참여정부의 공과 과 - 과가 더 많았다고 생각되지만, 그의 견지를 벗어나서도 공이 완전히 없었다고는 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 를 담담히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성공과 좌절"에서 말이지요.

 그리고 "진보의 미래"에서, 그는 참여정부의 실패를 자인하면서, 스스로를 반성하고, 성찰합니다. 노동의 유연화, 금융, 신자유주의 등의 문제에 있어서, 그는 그렇게 참여정부의 사회경제정책을 스스로 성찰하고 있었습니다.

 부끄러워 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잠시 부끄러워졌습니다.

#2.

 2009년 5월 23일, 그는 바위에서 뛰어내렸고, 사람들은 강한 향수에 휩싸였습니다. 나는 그것이, 자신들과 같았던, 같았다고 추억할 수 있는 사람의 죽음이란 면에서 그럴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재의 정권이 자신의 삶을 좋게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기에, 그 반대편의 상징이라고 볼 것은 오로지 노무현 대통령이었기에, 그랬으리라 보았습니다. 이 정권이 편 정책에 의해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그 반대의 상징을 찾는다면, 그 상징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상징"은 무엇을 가리키고 있었는가?

 그는, 부끄러움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노무현의 미래는, 진보의 미래였고, 그의 미래는 과거로부터의 반성과 현재의 성찰에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가 만들었던 나라는 "사람사는 나라"가 아니었음을, 아님을, 인정해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스스로를 부끄러워하는 그의 부끄러움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용기"일 겝니다. 그리고 그 용기는 "사람 사는 나라"를 위한 자신의 신념으로 인해 생겨났을 겁니다.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이제는 그를 부끄러워했던 사람들이 회한과 안타까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부끄러워하여 영원히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인물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3.

 물론,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무리한 수사에 죽어간 그의 죽음을 추모함에도 물론 가치는 있습니다.

 그러나, 민/형사 상의 소송과 손배소 가압류 등으로 협박당한 국민들, 전경들의 방패에 머리를 찍혀 결국엔 돌아가신 분과 그의 가족들, 자신이 살던 땅에 군대가 들어와 얻어 맞고 집과 학교가 모조리 파괴되면서 자신들의 터전을 잃고 떠나야 했던 할아버지, 할머니들, 항의의 뜻으로 분신을 하고, 마침내 산화한 분들...

 이명박 정부에 의해 협박당하고 돌아가신 분들도 같이 추모해야 된다는 소리냐구요?

 아니요. 모두 참여정부때 일어난 일들입니다. 배달호 열사부터 시작해, 노무현 정부는 민주화 20년래 가장 많은 노동자 열사를 만들어 낸 정권이었습니다. 민주당과의 선거연대를 이야기한 민주노동당이 3년전 허세욱열사의 영정 앞에 무엇을 이야기했는지, 나는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가끔은 눈물이 나옵니다.

 삼성의 무노조 신화를 위해 열우당이 과반의석을 가지고 있을 때 수차례 복수노조를 유예하고, 삼성에서 노동자들이 의문사할 때, 참여정부는 '사람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않았습니다. 노조를 만들려 하거나 파업을 일으키려 하거나, 일으켰던 - 파업은 불법이 아닙니다. - 그 많은 노동자들이 손배 압류와 민/형사 상 소송으로 협박을 당했습니다. "국민을 소송으로 협박한 정부"는 과연 누구였습니까?

 그 분들의 주변 사람들도 또한 이 땅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노무현 대통령을 부끄럽지 않을 <수도 있다>곤 할 수 있어도, 그 분들을 생각하면, 차마 그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그는, 부끄러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또한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도 사람이고, 그의 정부 하에서 사람의 삶을 살아가지 못했던 이들도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4.

 결국, 우리는 모두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무현의 "반성"은 그의 부끄러움에 앞서, 그의 정부 하, 그리고 이 정부 하에서 스러져간 많은 타인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한, 깨어있지 못한 우리 스스로의 무감함때문입니다. 사람은 나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노무현의 마지막 가르침이었던 것 같습니다.

#5.

 "한미FTA는 개방형 통상국가인 우리에게는 꼭 필요한 시대적 대세였고, 이를 찬성하며, 이를 추진한 것에는 한점 부끄러움도 없고...보조금 지급 중단은 기억이 안난다." 라고, 노회찬 후보의 mbc 토론회 질문에 답한 이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현 서울시장 후보입니다. 그는 2006년 총리가 된 이래, 한미FTA 협상을 하던 정부의 책임자였고, 한미FTA 반대 시위에 대한 불관용원칙과, 반대 시위 시민단체에 보조금 지급 중단을 언급했었지요. 노회찬은 분명 "앞으로도 그러리라곤 생각치 않습니다."라고 한정지어 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로 얼버무렸지요. 그는 도대체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요?

 일단 허세욱 열사가 어떻게 죽어갔는지는 기억하지도 못하고, 하고 싶지도 않음이 드러난 것 같긴 합니다. 민노당은 저런 한명숙 후보의 말을 듣고도 강기갑 대표가 지원유세를 하러 다니죠. 그들 민주노동당은, 바로 그때까지도 당을 함께 했던 우리가, 허세욱 열사의 영정 앞에서 무엇을 이야기했는지 기억하지도 못하고, 하고 싶지도 않음이 드러난 것 같습니다.

 "일단 심상정 후보님의 의견으로 알아듣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니, 제 홈페이지에 수경스님의 육성파일이 있습니다.", "아 일단 지금 이자리에 없으신 분을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하여간 심상정 의원님의 의견으로 알아 듣겠습니다..."  이건 경기도지사 토론 때 유시민 후보의 말입니다. 노무현 정권의 새만금 사업을 위시한 많은 자연을 파괴했던 개발정책, 기업도시, 외국인 경제자유구역 등의 문제에 대해서 그는 참여정부의 과거 정책에 대해서 외면합니다. 그냥 "심상정 후보의 생각"일 뿐, 과거 그들이 위정자로서 폈던 정책들에 대해서 그들과 함께 했던 이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었던 지난 날의 과거에 대해서 그들은 아무것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부끄러워 하라 다그치고, 부끄러운 줄 알라고 호통을 칠 뿐, 그 자신들의 부끄러움에 대해 외면합니다.

 저 사람들이 부끄럽습니다.

#6.

 저러한 후보들에게 후보를 양보하라면서, 후보를 사퇴하는 것이 무려 "고인의 뜻"이라면서, 어제 사람들은 노회찬, 심상정 두 후보에게 대한문 앞에서 고함을 쳤습니다.

 고인의 뜻이 대체 무엇입니까?

 그는 한나라당과도 대연정을 하려 했단 사람 아니었습니까? 물론 이것은 그들 정부의 정책과 한나라당의 거리가 "샛강"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공인하는 것이기도 했지만, 그 이전에 그것은 고함을 친 사람들 말 마따나, "상대에 대한 존중", "다른 생각에 대한 타협" 때문이 아니었나요?

 진보신당과 민주당/국참당은 다른 생각을 가진 다른 대상입니다. 똑똑히 보여졌습니다. 한미FTA를 여전히 찬성하고 있었고, 참여정부의 지난 정책에 대해서 단 한번도 반성하거나 성찰하려 하지 않았음이. 그들이 FTA 반대와 노동의 유연화 확산 저지, 금융 규제, 삼성에 대한 단호함을 보여준다면, 진보신당은 아마도 후보를 사퇴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당의 지지자들도 아마 한명숙과 유시민, 민주당과 국참당을 찍겠지요.

 왜냐하면, 그것이 노무현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움을 씻을 수 있는 길은 부끄러워하는 것 뿐이라는 그의 마지막 가르침을, 그들이 고인을 계승했음을 증명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그러지 않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서 그 분의 복수를 하겠다구요? 그 분의 뜻을 이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구요?

 사람사는 세상은 타인에 대한 존중, 다른 정체성에 대한 존중, 타협, 이해, 그리고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 등을 뜻하지 않나요? 하지만, "복수"를 외치는 사람들은 용산참사를 기억해도 용산 망루를 지키기까지 전철연이란 사람들이 왜 모여졌는지, 그 이전까지의 철거민 투쟁은 어느 정권때 일어난 것인지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대추리를 잊었습니다. 쌍용 노동자들의 투쟁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쌍용 자동차를 먹튀자본에 헐값으로 해외매각한 참여정부와 정세균 산자부 장관, 한명숙 총리 등의 일은 기억하지 않습니다. 한명숙 총리 시절의 제주 영리병원, 노무현 정부의 <<비전2030>>에 있는 <동시다발적 FTA>, <금융 허브를 위한 금산분리 완화>, <자립형 사립고 확대> 등이 모두 이명박 정부의 그것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비판할 뿐, 참여정부 때 그런 정책을 편 사람들에게 반성과 성찰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오직 복수만을 원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복수는 저런 정책들에 싸움을 강요받고, 삶의 온전함을 위협받는 이들에겐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소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저 "그 분", "그 분의 뜻"이 <사람 사는 세상>이라서 원하는 것이지, 그 자신과 타인 모두가 <살아가는 세상>을 원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나찌를 따르는 사람들이 1920년대에 독일 공산당 후보들에게 무자비한 린치를 가하고 후보 사퇴를 협박한 것도, 그들의 "위대한 세상"과, 아돌프 히틀러의 "뜻"때문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을 찍는 사람들은 진짜 그게 자신의 이익인지 여부와는 관계 없이, 어찌 되었든 자신과 자기 가족, 공동체에 <이익>을 준다는 생각으로 그들을 찍습니다. 하지만 소위 "노빠"들은, 어떤가요?  언제나 "기득권때문에 현실을 생각보다 바꿀 순 없다."라면서도 "모두를 위한 세상"을 위해 민주당과 국참당을 찍지 않나요? 그리고 다른 후보와 정당에게 나오지 말라고 공격하구요. 그 공약이나 정책은 안 가져 가면서 단순히 누구를 막기 위해 나오지 말라니, 그게 파쇼와 다른 게 무엇입니까?

 

 에릭 홉스봄은 평생 영국 공산당의 당원이었습니다. 이는 박노자의 말대로, 영국 공산당의 집권 가능성을 믿기 때문이 아니라, 그 정당이 담지하는 정체성이 아니고선 자신이 세상과 사회에 대해 가진 생각과 관심을 내놓고 사회에 드러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그는 그런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에 대한 관심을 평생 보였습니다. 오로지 "집권"의 가능성을 위해 그러한 모든 자신의 정체성과 신념을 남에게 포기하라고 강요하는 것, 그게 과연 "자유주의"입니까? 파시즘입니다. 파시스트입니다. 파시스트들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파렴치한 면에서 우리 정치의 "부끄러움"과 일치함이 있습니다.

 옛 기억에 대한 쉬운 망각. 그 망각 속에서 사람들은 "깨어있는 시민"이라는 매트릭스 속에 영원히 잠들어 있을 겁니다. 아마, 조만간 다시 근위축증에 빠져 있겠지요.

 기억은 부끄러움의 통로이고 부끄러움은 성찰의 재료이며, 성찰은 미래로의 이정표입니다.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에겐 기억이 없다는 것이고, 기억이 없는 이는 성찰을 할 수 없고, 따라서 미래의 진보를 약속할 수 없습니다.

 그의 화두는, 부끄러움이었습니다.

 그는, 지금도 부끄러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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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바랍니다. 2010/05/24 22:13 #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과 노무현은 진보의 적이었다 에 대해서음 간단한 이야기를 하나 하지요. 이번 선거의 국면에서 저는 진보신당을 비판하거나, 나무란 적이 없습니다. 선거는 선거니까요. 그런데 이걸 한번 생각해봅시다. 저는 영등포구에 삽니다. 그리고 영등포구는 야 3당이 단일화를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야 3당은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민주노동당이라는 거죠. 관련기사는 http://www.ddanzi.com/ne...... more

덧글

  • 도르래 2010/05/24 17:01 #

    음..태클은 아니고 사족을 달자면, 노대통령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 발언은 2006년 민주평통 자문회의에서 한 말이구요. 노대통령지지율은 2006년 말에 한자리까지 떨어지긴했지만 대체로 20~30% 정도를 유지했습니다(정상회담 당시엔 50%대까지 올라갔었죠)
  • 이상한슬픔의원더랜드 2010/05/24 18:05 #

    아 평가포럼이 아니라 민주평통 자문회의군요. 과외 끝나고 수정하겠습니다. ㅎ

    (아 그리고 제가 알기로 대체로 15~20퍼로 알고 있는데...정상회담때 50퍼 돌파한 건 알고 있구요. 그나마 단발성이긴 했지만.)
  • silvir27 2010/05/24 17:19 #

    부끄러울 뿐입니다. 이런 글을 보면서도 경기도지사는 유시민말곤 답이없네 라는 생각이 드는게요. 최선이니 차선이니하는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여지가 없다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로또라도 바라는 심정으로 유시민이 현재 내건 공약따윈 씹고 뒤집어줄거라는 허망한 망상이나, 노무현이 노무현과라고 지칭해준 것에 대한 기대치가 슬금슬금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가 공직에 오르면 참여정부의 실패에 대해 무슨 말을 할까요. 그리고 포스트노무현이 되지않기 위해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 이상한슬픔의원더랜드 2010/05/24 18:20 #

    그는 "실패"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겁니다. "성공"과, 이명박 정부의 "잃어버린 5년"에 대해서 말하겠죠. 심상정과의 토론에서 얼버무리던 걸 보고도 그러십니까.

    유시민은 노무현의 코스프레일 뿐입니다. <과>가 아니라, <분장>이지요.

    그가 개혁당 해산에 대해서 사과 한마디 했습니까?

    김선일씨의 죽음에 대해서 그가 보인 태도는 어땠습니까?

    한명숙이면 모를까, 유시민이라니...... 그건 더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요.

    "사람 한명 죽는다고 파병 철회가 될 말이냐"라고 한 사람한테 무슨 말을 해야 하는거죠?

    저게,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려는 사람의 태도인가요?
  • 2010/05/24 18: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이상한슬픔의원더랜드 2010/05/25 14:36 #

    유시민은 정말 거짓말쟁이죠.
  • 2010/05/24 18:2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차원이동자 2010/05/24 21:24 #

    나도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스푼맨 2010/05/25 00:07 #

    부끄러운줄 알겠습니다.
    지금이 고3이니 제가 노무현을 좋아할때가 고1,2일때였는데 이것저것 읽고 생각하니 노무현과 그 정부의 과도 충분히 많더군요.(FTA 협상 중에는 그렇게 노무현을 깠었는데.) 이상하게도 노무현의 퇴임 전과 후의 모습이 너무 다른데다가 퇴임 후의 모습에 끌렸습니다. 현재의 일에 대해서는 딱히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pSyCHe 2010/05/25 01:21 #

    블로그 주소부터 뻘겋네ㅋㅋ 네이버에서 갈아탔냐??
  • 이상한슬픔의원더랜드 2010/05/25 14:35 #

    갈아타진 않고 병렬
  • 2010/05/26 02:4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이상한슬픔의원더랜드 2010/05/26 09:48 #

    아항, 근데 걔는 제 글 천박하다고 하는데...ㅋㅋㅋㅋ

    하여간, 저도 링크추가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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